3D Alis ʚ('-')ɞ 3D 알리스

휴, 쿨링 기다리다가 오블완 놓칠뻔 했습니다. 짜잔오늘의 노력의 결실입니다.가지고 있는 필라멘트 색을 다 쥐어짜서 레이어를 만들었습니다.4색!검정 -> 녹색 -> 노랑 -> 흰색입니다. G-code 수정하고 나서 삑 소리나면 말벌아저씨처럼 후다닥 뛰어가서 필라멘트 교체.(네 저도 AMS 시스템 갖고 싶습니다.)처음에 몇번 실수하고 기계 뽀샤먹나 싶었는데 드디어 성공했네요. 원래 출력 걸어놓고 오만 딴짓 하다 오면 제품 완성!..이 3D 프린팅의 국룰이나 미덕인데.얘는 뽑으려면 지키고 서있어야 합니다. 아, 피곤하기 이루말할 수 없네요.졸려 죽겠는그래도 성공해서 다행입니다.이제 다른 것을 시도해 볼 수 있겠네요. 이건 성공이 보장된 STL파일이었기 때문에 출력결과가 꽤 좋은데 원하는 사진을 다색프린팅으로 ..

새벽에 성공한 다색프린팅!녹색필라멘트의 두터움에 따라서 색이 달라 보이는 효과를 노린 것입니다.노랑은 Gcode가 먹히는지 실험하는 테스트.2분 쉬고 이어서 바로 프린팅하네요. 그럼 여성우주인 4색으로 출력도 전해 보겠습니다.--------------------------------------------------------하아...그동한 즐겁게 오블완하면서 3D 프린팅을 해왔는데요.새롭고 예쁜 것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드뎌 벽에 부딪혔습니다.그래도 오늘 잘 나온 출력물 사진부터 올릴게요. 3D 프린팅이 참 편리해져서파일만 넣어주면 슉슉 뽑아주는게 맞는데..맞는데..다른 걸 좀 시도해 보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네요. 어제 망한 출력물 이 친구에 이어오늘도 야심차게 코드 수정을 해서 출력했는데결과는... 필라..

오늘은 뜬금없이 연초에 했던 챌린지를 올려보겠습니다.틴커캐드에서 챌린지를 주제를 바꿔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하는데,이전에 스노우볼을 주제로 했었습니다. 저는 K-food를 주제로 하고 싶어서 김밥을 골랐죠 ㅋㅋㅋㅋ한참 계란 김밥에 꽂혀있어서 계란을 좀 많이 넣고 당근 단무지 우엉 시금치 뭐 이런걸 넣었습니다.김밥 숭배니까 아래에는 숭배하는 어몽어스들을 둥글게 배치했구요.글로벌한 챌린지니까 한국의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갓을 씌워줬습니다.그리고 원래 나랏제사는 임금인이 지내는 거니까 상감마마 모셨구요.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올 한해도 K-food 열풍이 장난아니었는데.귀엽지 않나요.틴커캐드로 이런 재미있는 작품도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어몽어스는 쉽게 만들수 있고 다들 좋아해서 ㅎㅎㅎㅎ..

오늘 날짜가 11월 20일.곧 12월이네요.아직 날씨가 따뜻하지만 곧 추워질것 같습니다. (겨울이니까...) 그래서,연말 분위기가 나는 크리스마스 앤드 뉴이어 작품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뉴이어 작품은 나중에... 그래서 오늘은 티라이트 램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Tea light Lamp이고요.원래 차가 식지 않도록 아래에 작은 촛불을 켜서 데우는 그런 건데 장식 조명으로도 쓰는 그런 것 되겠습니다.레이저 커팅해서 끼워 맞추는 작품입니다.구엽죠?이런 것도 많이 만듭니다. 3t 판넬을 잘라서 끼워 맞추는 거죠.2.5D정도라고 할까요.트리 장식물을 만들기 위해서 '가문비나무'라는 쉐이프를 가져옵니다.거기에 별 쉐이프를 여러개 붙여서 별을 단 트리를 만듭니다. 이것은 전나무 느낌으로 장식 리본을 감은 나무입니다..

앗 아래 나무 서포터를 안떼었군요.출력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크기는 90%로 줄인 버전입니다.눈으로 보는 것 보다 사진이 더 자세하게 나오네요.옆면의 물결은 굉장히 이쁘게 나왔네요.밑에 테이프 붙인 것은, 음 사실 별로 필요 없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첫 레이어가 잘 붙어서. 게다가 20mm나 붙여줬거든요. 원래는 8mm정도 입니다.  스트링이 심한데요. 이건 슬라이서의 문제일까요 기계의 문제일까요.천천히 테스트를 해 봐야겠네요.잘라내고 불로 지지면 되긴 합니다만.속에 있는 스트링은 제거 하기 힘들겠네요. 서포트는 제거했습니다. 브림은 좀 더 꼼꼼하게 떼어줘야겠네요.아래 부분은 밑의 사진처럼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내일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겨울 분위기로.크리스마스테마의 캔들 라이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

ㅋㅋㅋㅋㅋㅋ네 왔습니다. 그런날이 ㅋㅋㅋㅋ브림깔던 시작부터 쎄하다 했더니 역시는 역시네요.쎄함은 통계를 통한 과학이라더니.브림을 무슨 골풀 바구니 짜듯 짜놨길래 설마? 저게 맞나 했는데.2시간 후에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꼬불꼬불 난리났네요. 이렇게 새 둥지처럼 어지럽게 흩어진 상태를 Nesting이라고 합니다.큐비콘 프라임이 식은 후에 너무 잘 떨어져서 아무 불만이 없었는데.이렇게 첫 레이어 접착이 약하면 똑하고 떨어지네요.옆면은 생각보다 곱게 나왔습니다. 돌출 날개가 생각보다 꽤 크군요.실제 모델링 한 것을 90%로 한건데. 훗 잘 나왔습니다.완성되면 기대해 볼만 할텐데. 얼른 수습하고 새로 출력합니다. 첫번째 레이어 브림 깔고 있는 것을 팔짱끼고 지켜보고 있습니다.아니 근데 같은 gcode 맞나..

독서 친구 라이블리 메이킹틴커캐드 모델링 + 마이크로비트 + 책읽기 친구 오늘은 거의 한달(ㅋㅋ)을 준비해 온 독서친구 라이블리(Library + Lovely)를 공개했습니다. Tinkercad에 Libby를 만든 분 링크가 있어서 어 아이디어 좋다했는데.일단 배터리 케이스가 필요없고, 일체형이면 좋겠고 이왕이면 귀여운게 좋아서귀가 큰 토끼 모양이 되었습니다.버튼을 눈모양으로 살리고 웃상 ㅋㅋㅋ으로 만들려고 디자인을 손을 좀 보았죠.볼트 너트도 필요한 모델이에요. 그래서 최종의 최종의 최종이 요런 모양입니다.뒤쪽에는 글자도 넣었죠. 오늘 수업에서 사용했습니다. 코딩하고 책에 꽂아서 내가 책 읽을 동안 같이 있어주는 독서친구를 컨셉으로 했어요.책 읽는 시간도 재 주고 소리로 응원도 해 주고!  책에 꽂아 ..

드디어 마이크로비트 케이스 출력이 완료되었습니다! 무려 10시간입니다.아침에 시작했더니 오후에 끝났네요.어제 바닥 넓은 것 출력하다가 수축이 일어난 것을 보고 얼른 브림이 있는 버전으로 변경했습니다.FFF의 영원한 숙제 수축 ㅠㅠ얘는 대빵만한 스트링이 몇개씩 생기더라고요. 잘리긴 잘 잘리니까 문제는 없는데.일부러 만드나...출력 완료된 상태로 베드에서 찍은 것입니다.잘 나왔어요!Tree 서포트 썩 괜찮은 듯?음, 관건은 역시 힌지(경첩)이 아닐까요. 출력된 상태를 보니 간격을 너무 빡빡하게 주지 않았나 약간 후회가 되긴 하네요.힌지 가동만 되면 성공으로 인정. 베드가 식을때 까지 기다려서 떼어 왔습니다. 브림 대충 벅벅 떼었습니다.네 경첩이 결국 가동을 했네요. 하... 왜 다들 경첩 사이를 많이 떼어놓..

문자 그대로 따끈따끈한 구멍송송 접시입니다.베드 식을 때 기다리다가 오늘 블로그 포스팅 못할 것 같아서 ㅋㅋㅋ베드 위에서 일단 찍은 사진 올립니다.날이 쌀쌀해 져서 그런가, 뭐 아직 낮이 19도니까 그렇게 추운건 아니지만요.날씨 때문인지 밝고 화사한 색이 좋아 보여요.한동안 노랑만 뽑을 듯? 잘 뽑으려고 적층 높이를 줄였더니 출력 시간이 엄청 늘어났네요.윗면 신경쓴다고 바로 놓고 출력했는데 뒷면이 어떨지.  베드에서 떼어봤더니 서포트가 진짜 나무 껍질 같네요. 떼는 것은 음, 상대적으로 어렵진 않았으나 아예 쉬운 건 아니고.(서포트 넘 시름 ㅠㅠ)이정도면 뭐 그래도 90도 정도의 오버행인 것을 고려하면 괜찮은 것 아닌가 싶네요.더 정리를 해야하는데 ㅎㅎ 굽을 만들었는데 원래는 없는 모델입니다. 타원형의 ..

오늘은 우아한 틴커캐드 챌린지(내맘대로 이름 붙이기 ㅋㅋ)재미있는 불규칙한 구멍을 생성하는 도형을 써서 받침 접시를 만들어 볼게요.정확히는 비누접시 쯤 되겠네요.물빠짐 구멍이 뚫려 있어서요. 이것은 보로노이 도형이랍니다.설정을 변경하면 나뉜 조각의 숫자를 조정할 수 있고 조각의 모양도 무작위로 바뀐답니다.조각을 '셀'이라고 부르고요.셀 사이의 간격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0cm짜리 접시를 만들어 볼게요.틴커캐드에 있는 새 바나나라는 도형을 가져와서 넙대대(ㅋㅋ)하게 만듭니다.이 도형은 앞뒤로 휙휙 휘는 특성이 있습니다.약간 우묵하게 만들고 크기를 타원형으로 만들면 모양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 둥그런 모양의 가운데에 불규칙한 모양으로 구멍을 뚫어 보겠습니다.보로노이 도형을 셀 간격이 5mm정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