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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짜가 11월 20일.

곧 12월이네요.

아직 날씨가 따뜻하지만 곧 추워질것 같습니다. (겨울이니까...)

 

그래서,

연말 분위기가 나는 크리스마스 앤드 뉴이어 작품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뉴이어 작품은 나중에...

 

그래서 오늘은 티라이트 램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Tea light Lamp이고요.

원래 차가 식지 않도록 아래에 작은 촛불을 켜서 데우는 그런 건데 장식 조명으로도 쓰는 그런 것 되겠습니다.

레이저 커팅해서 끼워 맞추는 작품입니다.

구엽죠?

이건 출처 구글 검색... 이걸 만들 건 아니고요.

이런 것도 많이 만듭니다. 3t 판넬을 잘라서 끼워 맞추는 거죠.

2.5D정도라고 할까요.

트리 장식물을 만들기 위해서 '가문비나무'라는 쉐이프를 가져옵니다.

거기에 별 쉐이프를 여러개 붙여서 별을 단 트리를 만듭니다.

 

이것은 전나무 느낌으로 장식 리본을 감은 나무입니다.

물결항아리를 만들 때 썼던 돌출 곡선을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구성한 것이죠.

꼭대기에는 별도 달았습니다.

 

이건 종입니다. 실을 감은 장식용 종입니다.

 

이런 장식이 가능합니다:D 이쁘죠.

이런 식으로 빛이 새어 나오게 램프의 벽을 뚫을 수 있습니다.

 

지금 3D프린터로 출력 중이니 내일 쯤이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뚜껑 따로 손잡이 따로, 그리고 몸통은 조립이 아닌 일체형으로 출력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몸체를 출력중인데...

우와 이게 이렇게 컸나요. 저는 가로세로높이 10cm정도면 작은 줄 알았는데

10cm도 크군요. 출력중인 크기를 보니 생각외로 커서 놀랐습니다.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출력 사진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