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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줄은 알았지만 역시 거대했네요.

일단 출력은 잘 완료되었습니다.

네스팅을 한번 씨게 맞아 보니 출력만 잘 돼도 감사하네요.

 

굉장히...그로테스크한 트리 서포트입니다.

괴기스러운 성을 표현하기에 딱 좋은데요.

제가 목표로 한 것은 이런 분위기인데 말이죠.

아무래도 모델링을 새로 해봐야겠습니다.

 

트리 서포트도 고민을 좀 해보고 붙여야겠네요.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이러면 3D 프린팅을 하는 의미가 없네요.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도 있는 건데 말이죠.

 

너무 생각없이 서포트를 붙였네요.

반성합니다 ㅠㅠ

 

대충 떼어내고 조명을 넣어봤습니다.

레이저 커팅으로 하면 얇은 부분도 잘 나오는데 출력할때 고민을 별로 안한 댓가를 이렇게 치루네요.

 

조명을 넣었더니 예쁩니다.

이런 걸 조명발이라고 하나요. ㅎㅎ

조금 작게 좀 더 3D프린팅에 적합하게 출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뒤쪽을 열고 뚜껑을 덮는 방향으로 해보는 건 어떨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