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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아한 틴커캐드 챌린지(내맘대로 이름 붙이기 ㅋㅋ)재미있는 불규칙한 구멍을 생성하는 도형을 써서 받침 접시를 만들어 볼게요.

정확히는 비누접시 쯤 되겠네요.

물빠짐 구멍이 뚫려 있어서요.

 

이것은 보로노이 도형이랍니다.

설정을 변경하면 나뉜 조각의 숫자를 조정할 수 있고 조각의 모양도 무작위로 바뀐답니다.

조각을 '셀'이라고 부르고요.

셀 사이의 간격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0cm짜리 접시를 만들어 볼게요.

틴커캐드에 있는 새 바나나라는 도형을 가져와서 넙대대(ㅋㅋ)하게 만듭니다.

이 도형은 앞뒤로 휙휙 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약간 우묵하게 만들고 크기를 타원형으로 만들면 모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둥그런 모양의 가운데에 불규칙한 모양으로 구멍을 뚫어 보겠습니다.

보로노이 도형을 셀 간격이 5mm정도 되도록 설정을 하고 마음에 드는 패턴이 나올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ㅋㅋ) 찾아봅니다.

위의 그림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는 접시의 가운데에 구멍이 뚫리는 영역만을 남기고 보로노이 패턴을 남길 구멍 도형입니다.

두 도형을 그룹화합니다.

그러면 오른쪽과 같은 모양과 같은 셀의 모음이 나타납니다.

 

처음에 만들어둔 타원 모양의 우묵한 접시와 구멍도형으로 바꾼 남은 보로노이 셀을 그룹화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모양이 남습니다.

받침을 붙이고 싶으면 튜브 도형을 이용해서 4mm 혹은 5mm정도 두께의 테두리를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합니다.

 

이렇게 패턴 구멍 접시를 완성했습니다.

이제 3D프린팅을 진행하겠습니다.

완성된 작품의 사진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제 채널에 조약돌 비누접시 만드는 방법이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AvHVd3lC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