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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우아틴을 빙자한 오블완입니다.

오늘은 호박등을 만들어 봤습니다.

복제 기능을 이용해서 몸체를 만들고, 속을 파고(중요!) 뚜껑을 따주는거죠.

 

우선 구를 가져와서 해상도를 높이고 가로 50, 세로 100, 높이 70을 해 줍니다.

복제 기능으로 22.5도씩 돌려서, 8개가 되게 하고요. 합쳐 줍니다.

한 개 복사해서 크기를 가로 98, 세로 98, 높이 68로 하고 구멍도형으로 만듭니다.

합쳐주면?

이건 속이 보이게 잘라본 것 입니다. 속이 잘 파졌네요. ㅎㅎ

이제 뚜껑을 높이 10만큼 자르겠습니다.

속이 빈 호박이 두 개 필요하죠.

구멍 도형 상자를 크게 만들어서 하나는 뚜껑만 남기고 하나는 몸체만 남깁니다.

 

이제 눈코입을 만들 구멍도형을 제작합니다.

모두 삼각지붕으로 만듭니다.

사진을 검색해보니 불규칙한 모양의 입이 귀엽더라구요.

삼각지붕을 다양하 모양으로 만들어서 꿰매듯이 연결했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놓고 구멍도형으로 만든 눈코입과 그룹화합니다.

 

호박 뚜껑의 손잡이는 원추(원뿔 도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초록색으로 하는게 더 예쁘군요.

3D 프린터 출력한 결과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아직 출력이 안끝났...

아, 안에 작은 LED 초도 넣어 볼게요.